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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4세대 하스웰 i5

[기획] 인텔 쿼드코어 1세대부터 4세대 하즈웰까지 성능비교

 

 

 

안녕하세요. 나우퍼그 헤르미온느 입니다.

 

하즈웰 프로세서가 출시된지도 벌써 2달이 넘어가네요. (거의 두달쯤 된거 같네요) 얼마전 지인에게서 요즘 용산시장이 지난 4 ~ 6월보다 조금은 살아난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하즈웰 CPU 출시 이후 살짝 주춤하던 시장이 여름방학과 기나긴 장마, 무더위등으로 PC 구입 수요가 증가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마랑 폭염으로 일단 밖에 나가서 놀지 못하니 집안에서 게임밖에 할게 없..........)

 

최근 데스크탑 PC 구입 수요, 업그레이드 수요가 좀 늘다보니 여기저기서 문의를 많이 받게 되었는데, 제가 속해있는 나우퍼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자동차 동호회, 카메라 동호회나 게임 동호회등 여러곳에서 하즈웰에 대한 소문(?)을 듣고 업그레이드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아졌음을 느낍니다. 이래서 시장이 좀 나아진걸까요? (여튼 날 너무 귀찮게 하셨 ㅠ.ㅠ 특히 네이버 카페분들..)

 

문의가 폭주하는게 아니라서 그때그때 소소히 답변을 드리긴 했지만, 지속적으로 문의가 들어오다보니 저도 마침 귀찮아지기도 하고 이참에 린필드부터 하즈웰까지 한번 쭉~ 훑어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벤치마킹 테스트를 통해서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정리된 자료가 있다면, 앞으로 이런 문의를 받을때마다 손가락 아프게 타이핑 할것 없이 제가 작성해둔 글의 URL 을 드리면 될테니까요. (저도 좀 편해질수 있을것 같고요)

 

그럼 지금부터 하즈웰 프로세서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역대 Core i5 라인을 지켜온 선배 CPU 들과의 비교벤치를 보시죠.

 

1. 인텔 4세대 코어 i5 프로세서 하즈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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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코어 i5 4670 (하즈웰) 프로세서의 박스패키지 모습

 

솔직히 역대 인텔 프로세서 (린필드,샌디브릿지,아이비브릿지) 의 박스패키지가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하즈웰 박스를 디자인한 분도 나름의 생각이 있었겠지만, (아마도 빌트인 비주얼을 많이 강조하고 싶었던 모양...) 좀 조잡해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여튼 이전 박스들이 더 이쁜거 같네요.

 

아차, 박스 디자인이 중요한게 아니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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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품 프로세서 사용자를 위한 진득한~ 프로모션 티아태니엄 2013 백신 증정

 

아이비브릿지때부터 해왔던 프로모션인데, 인텔 정품 프로세서를 구입하면, 저기 안내 스티커처럼 7만원 상당의 백신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뿐만아니라, 셀프 케어 서비스 혜택도 받을수 있지요.

 

인텔 셀프 PC 케어 서비스 관련 홈페이지 : http://www.realcpu.co.kr/

셀프 PC 케어 서비스 관련 나우퍼그 기획기사 : http://www.nowpug.com/review/223574

 

셀프케어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위의 링크로 방문하시면되고, 셀프케어 서비스가 뭔지 궁금하신거라면, 아래쪽 링크를 클릭하시면, 나우퍼그에 등록된 셀프 케어 서비스 소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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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즈웰 4670 프로세서와 정품 쿨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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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코어 i5 4670 프로세서는 샌디브릿지와 동작클럭은 같지만, 속은 조금 다른 프로세서 입니다.

 

말 나온김에 바로 이전세대인 아이비브릿지와 하즈웰을 좀 비교해 볼까요? 아니지... 그전에 2세대인 샌디브릿지와 3세대인 아이비브릿지의 이야기를 먼저 해야겠네요.

 

2세대 샌디브릿지 프로세서가 나왔을때, 1세대 린필드 프로세서 대비 성능향상폭이 어느정도 있었고, 동작클럭도 높았으며, 내장 GPU 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이건 뭐... 당시의 센세이션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중들의 기대치도 하늘을 찌르던때라 비록 모든 대중들을 만족시킬순 없었다 하더라도,  '신의 한 수' 라는 평가를 받은 샌디브릿지는 그 시대의 주인공 자리를 비교적 쉽게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아이비브릿지는 제조공정이 바뀌는 타이밍이였기 때문에, 대중들의 기대치가 샌디브릿지 출시때 못지 않았으나 실제로 코어 i5 3550 프로세서는 샌디브릿지 i5 2500 과 비교해서 성능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출시되어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죠. 공정은 바뀌었지만, 바뀐공정으로 얻을수 있는 메리트가 크게 와닿지 않았고, 샌디브릿지 2500 프로세서 대비 성능 향상폭이 너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3550 은 2500 과 동일한 3.3 Ghz 였고, 공정이 올라가면서 미세한 스펙향상만 있었으니까요. (제조 방식, 발열, 소비전력 및 내장그래픽등 발전이 아주 없었던건 아니지만, 프로세서 자체의 처리성능은 대중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후에 얼마 가지 않아서, 3550 은 단종수순을 밟게되고, 동작클럭이 향상된 3570 이 그 자리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지금 아이비브릿지 3570 과 하즈웰 4670 은 어찌보면, 2세대에서 3세대로 바뀔때와 동일한 형태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면, 프로세서의 동작속도나, 캐시메모리의 사이즈등 하드웨어적 스펙이 비슷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3세대 대비 4세대인 하즈웰은 어떤점이 달라졌을까요?

 

- 인텔 내장 그래픽 성능의 향상 (인텔 HD4600 적용)

- 부동소수연산 성능 향상 (AVX2 적용)

- VRM 내장 (전압 컨트롤러)


다나와에 등록된 상품정보를 보면 5 ~ 6가지 특징을 잡아서 설명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냉정하게 하즈웰을 바라보면  이렇게 3가지가 아이비브릿지와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말해 여러분들께 소개드릴수 있는 차이점 정도?)

 

프로세서가 발전된다면, 당연히 처리속도 또는 처리성능이 향상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장그래픽이 들어있다면, 당연히 내장 그래픽 성능도 좋아야하고, 이 두가지가 고루 발전하는 가운데, 소비전력은 더 줄어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신제품 프로세서가 움켜쥐어야할 숙명같은 절대요소 인거죠. 이 3박자가 모두 갖춰졌을때 대중들은 열광할것이고, 어느 하나가 부족해진다면, 외면하게 됩니다. (뭐.. 열광하려면, 3박자가 갖춰짐과 동시에 그 변화의 폭도 좀 커야겠지만... ^^)

 

솔직히 하즈웰은 쌍수 치켜들고, 열광할 정도의 향상을 보여주지 못한건 사실입니다만, 요즘처럼 전력난이 심한 시대에 전압 컨트롤러를 프로세서안에 내장해서 소비전력 효율을 급격하게 끌어올렸다는점과 아이비브릿지 3570 프로세서와 동일한 동작클럭 및 하드웨어 스펙수준을 가지고도 좀 더 나아진 처리성능, 쉐이더 유닛을 2배 이상 투입시켜 내장그래픽 성능을 향상시킨점등을 볼때, 후속 프로세서로는 부족하지 않다는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라곤 해도 하즈웰 4670 의 동작클럭이 3.5 Ghz 로 향상되어 출시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은 해봅니다)

 

무엇보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가장 최근 플랫폼이였던 아이비브릿지 사용자들이 하즈웰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것이므로, 궁극적으로는 1세대인 린필드와 2세대인 샌디브릿지 시스템과 하즈웰 시스템의 격차가 어느정도인지 살펴보는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업그레이드나 신규구매와 상관이 없다면 어떤관점에서 보든 상관은 없겠지만요 ^^)

 

 

2. 인텔 1세대부터 4세대 하즈웰까지

 

아래는 인텔의 1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인 린필드부터 4세대 하즈웰까지 스펙을 정리한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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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모든 부분에서 하즈웰이 최신 플랫폼답게 스펙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일부 3세대 아이비브릿지와 동일한 사양도 있지만) 1세대 이후 내장그래픽 코어가 도입되었고, 4세대부터는 전압컨트롤러가 내장되었다는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 되겠습니다.

 

린필드에서 샌디브릿지까지가 약 2년정도의 텀이 있었고, 그 이후 2세대부터 4세대까지는 비교적 1년주기를 지키며, 신제품이 발표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프로세서 발표주기가 짧아진만큼 성능향상의 폭은 어느정도 낮아지는걸 감수해야할것 같습니다)

 

하즈웰에서 유일하게 다운스펙(?)된 항목이 바로 TDP 인데, 3세대 아이비브릿지의 77W 보다 오히려 7W 높아진 84W 로 표기가 되었습니다. 오타가 아닐까 싶었지만, 웹검색을 통해 하즈웰 4670 프로세서의 TDP 는 84W 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TDP 측정 기준이 바뀐게 아닐까 싶은, 왜냐면 하즈웰은 아이비브릿지 보다 평균적으로 소비전력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소비전력이나 내장그래픽 성능은 앞으로 좀 더 자세히 다룰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순수하게 프로세서의 처리성능에 대한것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4 Ghz 로 동작클럭이 같은 아이비브릿지와의 성능차이는 크지 않겠지만, 동작클럭에서 차이가 발생되는 샌디브릿지나 린필드와는 어느정도 차이가 발생되는지, 하즈웰 업그레이드에 관심 있는분이라면 이부분을 자세히 보시는게 좋겠네요.

 

 

3. 쿼드코어 4종 비교 테스트

 

먼저, 아래는 벤치마크에 사용된 각종 하드웨어 및 테스트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둔 테이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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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코어 i5 프로세서인 린필드는 LGA 1156 타입이고, 최신 4세대 하즈웰은 LGA 1150 타입이지만, 2세대와 3세대인 샌디/아이비 브릿지 프로세서들은 LGA 1155 로 같은 소켓을 사용합니다.

 

세대별 플랫폼간 비교구도라, 사실 샌디브릿지의 경우는 P67 마더보드를 써야겠지만, 마더보드 칩셋에 따른 성능차이는 작기 때문에 그냥 Z77 플랫폼으로 같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세서/마더보드/메모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동일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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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4종 프로세서에 대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테이블로 정리한것으로, PC Mark 7 테스트부터 아래로 CPU Rightmark 테스트까지는 결과값이 높을수록 성능이 좋음을 의미하며, Cinebench R10 과 다음팟인코더를 통한 인코딩 테스트는 결과값이 낮을수록 성능이 좋음을 의미합니다.

 

가장 오른쪽의 레이팅은 린필드의 성능을 100% 로 봤을때, 하즈웰의 성능이 어느정도인지를 알려주는것으로, 200% 라면 2배 더 좋은 성능을 의미하며, 만약 150% 라면, 1.5 배 좋은 성능을 의미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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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Mark 7 의 경우, 준비기간이 비교적 길었던 린필드와 샌디브릿지 구간은 점수차이가 꽤 발생되고 있지만, 그 이후 3세대와 4세대인 하즈웰까지는 약 400점 단위로 성능차이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고른폭의 발전?) 참고로 에즈락 Z87 OC 포뮬러 마더보드를 사용해서 4670K 프로세서를 4.4 Ghz 로 오버클럭했을때의 PC Mark 7 점수는 약 6400~6500 점 가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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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마크는 가장 대표적인 벤치마크툴로 주로 그래픽 퍼포먼스를 비교하거나 검증할때 사용되지만, 세부항목별로는 그래픽점수만도 따로 볼 수 있고, CPU 점수만도 따로 보는것이 가능합니다. 위는 CPU 점수만 따로 독립시켜 봤을때의 그래프를 그린것인데, 역시 린필드와 샌디브릿지 구간이 가장 성능차이가 크고, 아이비와 하즈웰 구간이 가장 작습니다. 그러나 아이비와 하즈웰의 동작클럭이 동일하다는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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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라이트마크는 가지고 있는 코어(또는 쓰레드)를 활용해서 랜더링 테스트를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프로세서의 성능이 좋으면 좋을수록 랜더링시 프레임이 높게 나옵니다. 여기서 제가 표현하는 프레임은 평균 프레임이라고 보시면 되겠구요. 여기서도 린필드와 샌디브릿지 구간이 폭이 큰편이며, 아이비와 하즈웰이 폭이 가장 작습니다.

 

린필드의 평균 35 프레임과 하즈웰의 평균 65 프레임을 보면, 이 부문에서의 처리능력만큼은 하즈웰이 린필드의 약 2배에 근접한 성능차이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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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벤치 R10 은 위의 CPU 라이트마크와 마찬가지로 프로세서의 자원을 투입해 랜더링을 해주는 벤치마크 프로그램 입니다. 당연히 프로세서의 성능이 좋으면 좋을수록 랜더링 성능이 좋음을 의미하며, 같은양의 랜더링을 더 빨리 끝낼수 있기 때문에, 테스트 결과값은 시간의 '초' 단위로 하즈웰이 가장 빠릅니다. 여기서도 린필드와 샌디브릿지 구간이 차이가 많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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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팟 인코더를 통해 동영상을 인코딩할때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해봤습니다. 같은 옵션에 같은 파일을 인코딩하는데, 린필드는 약 14분 정도가 걸렸으며, 하즈웰은 9분이 좀 안되게 걸렸습니다. 작업량이 많거나 단위가 크면 클수록 이 시간차는 더욱 큰폭으로 발생되겠죠? 인코딩을 많이 하신다면, 하즈웰을 쓰는게 시간적으로 이득을 많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5가지 정도의 벤치마크 툴에 의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해봤는데요,

 

공통적인거라면, 하즈웰의 성능이 최신 프로세서답게 가장 좋았다는것 입니다. 1세대인 린필드가 안좋았고요.

또한 린필드와 샌디브릿지간의 성능차가 모든 부문에서 가장 컸고, 아이비와 하즈웰의 성능차가 모든 부분에서 가장 작았습니다.

 

새로운 프로세서의 출시시기가 예전보다 많이 짧아져 최근에는 1년단위로 바뀌고 있는데, 그 짧은 기간에 큰폭의 성능향상을 기대하기란 좀 어려울것 같고, 아마 앞으로는 당분간 계속 이런 형태의 발전이 이뤄지지 않을까 예측됩니다. 즉, 하즈웰의 다음세대 프로세서는 하즈웰 대비 큰 성능 향상은 아닐거라는, 다만 뭔가 다른 요소들을 더 넣거나 발전시켜서 나오게 되겠죠. 무엇보다 공정이 바뀌게 될 확률도 높고요. 

 

 

4. 글을 마치며...

 

인텔의 1세대 프로세서 린필드부터 4세대 하즈웰에 이르기까지 총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만약 지금도 린필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최소 3년에서 최장 5년째 쓰고 계신다는 이야기가 되겠는데요. 데스크탑 시스템을 이정도 사용하셨다면, 슬슬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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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신다면, 그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검증한건 아니지만, 위에서 살펴본 몇개 프로그램상으로도 평균 약 65% 가량은 성능 향상이 있는것이니 (쉽게 말해서 1.6 배정도) 하즈웰로 업그레이드 후에 체감성능은 확실히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샌디브릿지와 아이비는 아까도 언급했듯이 LGA 1155 에 묶여있는 녀석들이라 자기들끼리 호환성은 좋을지 몰라도, 린필드 사용자가 이제와서 LGA 1155 타입을 선택할 이유는 없거든요.

 

일단 오늘은 단순히 프로세서의 처리속도/성능에 대한 부분만 살펴봤는데, 다음엔 동일작업 대비 소비전력 수준을 검증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같은조건에서 성능은 조금이라도 더 좋고, 소비전력은 조금이라도 더 낮은게 현실적으로 우리 사용자들에겐 중요한 문제니까요.

 

그럼 2부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