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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4세대 하스웰

밤새 게임해도 전기 걱정 NO~ 리그 오브 레전드 인텔 HD 4600 벤치마크

 

밤새 게임해도 전기 걱정 NO~ 리그 오브 레전드 인텔 HD 4600 벤치마크


PC방을 가보면 한 해의 최고 게임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게임에는 게이머가 몰리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 가장 HOT! 하고도 HOT! 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오늘의 주제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제작, 서비스하는 AOS(Aeon of strige) 방식의 게임으로서 100개가 넘는 캐릭터 중 게이머가 한개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상대방과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2009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리그 오브 레전드는 한여름의 태풍처럼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강타하여 순식간에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 1위로 등극하였으며, 각종 포털 사이트의 온라인 게임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어느 PC방을 가더라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는 유저를 찾아 볼 수 있으며,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안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게이머들의 이야기들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이처럼 국내 온라인 게임 부동의 1위를 자랑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성공 배경에는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 구조나 수많은 캐릭터와 균등한 밸런스도 있지만, 낮은 시스템 사양을 요구한다는 점도 한 몫을 하였다. PC 패키지 게임처럼 고사양의 CPU와 그래픽카드를 요구하였으면, 게이머들의 접근이 매우 어렵다.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는 보급형 CPU인 인텔 팬티엄 G시리즈와 오래된 저사양의 그래픽카드로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게이머라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있었다.

CPU가 발전함에 따라 어느덧 GPU가 CPU안에 들어가게 되고, 인텔 2세대 코어i 시리즈, 샌디브릿지와 함께 시작한 인텔 HD 그래픽스의 발전은 어느덧 HD3000 을 넘어 HD4600 까지 선보여지고 있다. 오늘 볼 벤치마크는 최근 출시한 인텔 4세대 코어i 시리즈 하스웰의 내장 그래픽 '인텔  HD 4600' 을 기준으로 과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할지, 그래픽카드와 비교시 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발휘하는지 비교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